아이폰 15 시리즈는 2024년 9월에 출시되었습니다. 약 1년 반이 지난 지금, 본격적으로 고장이 나타나는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올리페어에서 실제로 접수된 아이폰 15 수리 건을 분석했습니다. 출시 초기와는 다른 패턴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사용 기간이 쌓이면서 나타나는 특유의 고장들입니다.
1위 — 배터리 성능 저하 (80% 근접)
출시 1년 반이 되는 이 시점에서 가장 많은 접수가 배터리입니다.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상태 및 충전에서 최대 용량이 82~85% 수준으로 떨어진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 80%를 넘기 때문에 "교체하기엔 이른가?" 싶지만, 체감상 이미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구간입니다. 오후에 배터리가 20% 이하로 떨어지거나, 추운 날씨에 갑자기 꺼지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애플은 배터리 최대 용량 80%를 공식 교체 기준으로 안내합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85% 이하부터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2026년 4월 기준, 사설 수리점에서 아이폰 15 배터리 교체 비용은 약 5~8만 원 선입니다.
배터리 교체 시기와 비용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이폰 배터리 교체 완전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2위 — 화면에 줄 생김 (OLED 라인)
화면에 세로 또는 가로로 얇은 줄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떨어뜨린 적이 없는데도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서 당황스러운 고장입니다.
처음에는 얇은 줄 한 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줄이 늘어나거나 화면 전체가 먹통이 될 수 있습니다. 줄이 보이기 시작하면 빨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4월 기준, 아이폰 15 화면 수리 비용은 사설 수리점 기준 약 18~28만 원입니다. AppleCare+가 있다면 화면 수리 4.9만 원입니다.
화면 줄 증상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이폰 화면 줄 생김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수리 비용은 아이폰 15 화면 수리 비용 총정리를 참고하세요.
3위 — USB-C 포트 접촉불량
아이폰 15는 처음으로 USB-C를 채택한 아이폰입니다. 기존 라이트닝 포트에 비해 핀이 노출된 구조라, 1년 반 사용 후부터 접촉불량이 본격적으로 나타납니다.
나무 이쑤시개로 포트 내부 먼지를 조심스럽게 제거해 보세요. 금속 도구는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이것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수리점에서 포트 교체가 필요합니다.
충전 문제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이폰 충전포트 고장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4위 — 카메라 렌즈 크랙
아이폰 15 시리즈의 카메라 렌즈는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아닌 일반 강화유리입니다. (Pro 모델만 사파이어) 그래서 일반 아이폰 15의 카메라 렌즈는 생각보다 쉽게 깨집니다.
렌즈에 크랙이 가면 사진에 빛 번짐이나 뿌연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크랙 틈으로 습기가 들어가면 카메라 모듈 전체가 손상될 수 있어 빠른 수리가 중요합니다.
렌즈만 깨진 경우 수리 비용은 비교적 저렴합니다. 하지만 방치해서 습기가 내부로 들어가면 카메라 모듈 전체 교체가 필요해지고 비용이 크게 올라갑니다. 렌즈가 깨졌다면 즉시 수리하세요.
카메라 렌즈 수리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이폰 카메라 렌즈 파손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5위 — 후면유리 파손
케이스 없이 사용하다가 뒤로 떨어져서 깨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폰 15는 후면도 유리 재질이라, 낙하 시 후면이 먼저 깨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후면유리가 깨지면 방수 기능이 무너지고, 파편에 손이 다칠 위험도 있습니다. 깨진 상태로 계속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케이스 + 강화유리 필름: 화면·후면유리 파손 예방의 기본입니다.
정품/MFi 인증 USB-C 케이블: 충전포트 접촉불량을 방지합니다.
카메라 렌즈 보호 필름: 특히 일반 아이폰 15에는 강력히 권장합니다.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켜기: 설정 > 배터리에서 활성화하면 배터리 수명이 연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