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뜨리지도 않았는데 화면에 세로줄이나 녹색 줄이 생겼다면 당황스럽습니다. 원인이 뭔지, 지금 당장 수리가 필요한지, 자가진단 방법까지 정리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이폰 13 화면에 가느다란 세로줄이 생겼습니다. 또는 초록빛 녹색 줄이 한 줄 생겼습니다. 심한 경우 여러 줄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게 고장난 건지, 그냥 써도 되는지"를 고민하며 검색하다 이 글을 찾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줄이 생긴 원인에 따라 대응이 달라집니다. 지금부터 원인을 하나씩 살펴보고, 내 상황에 맞는 판단을 내려봅시다.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바닥에 떨어뜨렸거나, 뭔가에 부딪혔을 때 OLED 패널 내부의 발광 소자 또는 구동 회로가 손상됩니다. 겉으로 보이는 균열이 없어도 내부 손상으로 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청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앉았거나, 무거운 물건 아래에 있었거나, 케이스가 너무 꽉 끼는 경우에도 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OLED 패널은 LCD보다 압력에 더 민감합니다. 물리적 균열 없이도 내부 압력 손상이 발생합니다.
전혀 충격을 준 적이 없는데 줄이 생겼다면 부품 결함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폰 13 초기 출시 시기에 일부 디스플레이 불량 사례가 보고된 바 있으며, 이 경우 애플 보증 처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확인하면 내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보세요.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일시적 줄은 재시작으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사라진다면 하드웨어 문제는 아닙니다.
줄이 화면 끝(가장자리)에만 있는지, 아니면 화면 중앙을 가로지르는지 확인합니다. 중앙을 가로지르는 줄이라면 더 심각한 손상입니다. 줄의 색상(녹색/검정/흰색)과 두께도 메모해두세요.
줄이 있는 영역을 포함해서 화면 전체를 손가락으로 눌러보세요. 터치가 안 되는 구역이 있거나, 누르지 않아도 혼자 터치되는 현상이 있다면 수리가 필요합니다.
하루 이틀 지켜보면서 줄이 더 굵어지거나 수가 늘어나는지 확인합니다. 변화가 있다면 손상이 진행 중이라는 신호입니다.
줄이 생긴 걸 그냥 두면 스스로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아래와 같은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줄이 생기고 나서 기기를 충전하거나 열을 받는 환경에 두면 OLED 패널 손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빠른 진단이 중요합니다.
| 당분간 써도 되는 경우 | 빨리 수리해야 하는 경우 |
|---|---|
| 화면 가장자리에 1~2픽셀짜리 가는 줄만 있음 | 줄이 화면 중앙을 지나거나 여러 개임 |
| 터치에 아무 문제 없음 | 터치 오작동 또는 터치 불가 영역 있음 |
| 줄이 더 이상 변하지 않고 고정됨 | 줄이 날마다 굵어지거나 번지고 있음 |
| 일상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위치 | 줄이 눈에 잘 띄는 위치라 사용이 불편함 |
| 재시작 후 일시적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남 | 화면이 깜박이거나 갑자기 꺼지는 증상 동반 |
떨어뜨린 적이 없는데 줄이 생겼다면,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먼저 받아보세요. 제조 불량으로 확인될 경우 무상 수리가 가능합니다. 단, 외부 충격 흔적이 확인되면 유상 처리됩니다.
| 기종 | 공식 (케어+ 없음) | 공식 (케어+ 있음) | 사설 수리점 |
|---|---|---|---|
| 아이폰 13 | 약 51.1만 원 | 약 4만 9천 원 | 무료 견적 |
| 아이폰 13 mini | 약 41.7만 원 | 약 4만 9천 원 | 무료 견적 |
| 아이폰 13 Pro | 약 51.1만 원 | 약 4만 9천 원 | 무료 견적 |
| 아이폰 13 Pro Max | 약 57.4만 원 | 약 4만 9천 원 | 무료 견적 |
다올리페어는 아이폰 13 액정 교체 시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합니다. 정품 액정과 DD OLED 액정(정품급 OEM — 색감·터치 품질은 정품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가성비 선택)입니다. 수리 실패 비용 0원 · 3개월 무상 A/S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