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액정을 깼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수리비 검색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이게 맞아? 기기값의 절반이 넘잖아."
맞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수리비는 비쌉니다. 비싼 데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알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판단이 쉬워집니다.
왜 이렇게 비싼가 — 세대별로 다릅니다
| 세대 | 디스플레이 | 수리 특이사항 |
|---|---|---|
| 아이패드 프로 3세대 (2018) | LCD + 나노 유리 | Face ID 모듈 보호 필요 |
| 아이패드 프로 4·5세대 (2020·21) | 미니LED (12.9") / LCD (11") | 12.9인치 미니LED 단가 높음 |
| 아이패드 프로 M2 (2022) | ProMotion + 나노 유리 | 나노 유리 분리 작업 까다로움 |
| 아이패드 프로 M4 (2024) | OLED (최초 적용) | OLED 패널 단가 최고, 극도로 얇은 기기 |
특히 M4 모델은 아이패드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OLED 패널 자체의 단가가 LCD 대비 높고, 기기가 역대 가장 얇아 분해 과정에서 실수가 나면 다른 부품까지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수리비가 가장 높은 세대입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Face ID 모듈은 디스플레이 상단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미숙한 수리에서 이 모듈이 손상되면 Face ID가 영구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이폰과 달리 소프트웨어 재등록으로 복원이 안 됩니다. 아이패드 프로 수리는 반드시 경험 있는 수리점에 맡겨야 합니다.
현실적인 선택지 3가지
어떤 상황에서 수리가 이득인가
수리비가 높더라도 수리가 유리한 상황이 있습니다.
수리를 권장하는 경우: 기기 구매 후 2년 미만 / 중요 데이터나 작업 환경이 세팅되어 있을 때 / 수리비가 기기 중고 시세의 35% 미만일 때 / 애플펜슬·키보드 등 주변기기에 추가 투자가 있을 때
신품·중고 구매를 고려할 상황: 기기 구매 후 4년 이상 / 수리비가 기기 중고 시세의 50% 이상 / 성능에 불만이 있었거나 업그레이드를 고민 중이었을 때
Face ID 모듈 보호 수리 — 분해 과정에서 Face ID 케이블 손상 없이 작업합니다.
수리 전 기능 전수 확인 — 수리 전 Face ID, 터치, 카메라 등 전 기능 작동을 확인하고 기록합니다.
수리 실패 비용 0원 — 수리가 안 되면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방문 전 무료 견적 — 기종과 파손 사진을 보내주시면 먼저 비용을 안내해 드립니다.